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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메디팜소프트, KIMES 2024서 AI 기반 휴대용 ECG 시스템 ‘카디아이’ 소개 나선다... “심혈관계 질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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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4-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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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소프트(대표 전재후)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디팜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입성한 스타트업으로, 2018년 설립 이래 지능형 생체정보 분석 플랫폼을 개발, 제공해 왔다. 이들이 지난 2021년 선보인 싱글리드(Single-lead) 형태의 휴대용 ECG 시스템 ‘카디아이’는 AI 판독 알고리즘을 탑재, 빠르고 정확한 심전도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개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일반인도 역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심전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와 웹 뷰어 소프트웨어로 검사 결과 및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나아가 메디팜소프트는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한 지역이나 개인의료정보 보안이 엄격한 환경에서도 이러한 심전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디아이 윈도우즈’를 연이어 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엔 AI 분석을 골자로 하는 6리드 홀터 심전계와 심방세동 발생 예측 시스템을 선보이고자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팜소프트는 자사의 카디아이 ECG 시스템을 재차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병원용 심전계에서는 판독하기 어려운 간헐적 부정맥의 이상 증상을 판독할 수 있으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며, 상세한 심전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나아가 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 향후 상용화할 원격 의료 시스템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기대받고 있다.

함께 출품되는 카디아이 윈도우즈 시스템은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하거나 개인의료정보의 외부 유출이 불가능한 지역 또는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된 시스템이다. 카디아이 심전계(CAI-100)와 ECG 분석 소프트웨어, 운영 프로그램이 내장된 PC와 USB 보안키로 구성되었으며, 이 역시 식약처 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메디팜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부정맥의 주요 증상인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을 판독할 수 있는 카디아이 유헬스케어 심전도기기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라며, “부정맥은 심혈관계 질환에 해당하며, 국내외에서 모두 높은 사망률을 수반하는 만큼 이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크다. 카디아이는 이러한 니즈를 완벽히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카디아이는 부정맥을 조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를 보조함으로써 사회적 의료비용을 절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는다”라며, “특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 질환은 병원의 ECG 장비로는 판독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이상 징후를 즉시 판독할 수 있는 카디아이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입력 2024.02.27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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